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전자책과 앱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들이 생겨나고 있다습니다. 또한 그 이름들도 유사한 경우가 많아서 스마트 기기에 친근한 파워유저가 아니라면 가끔은 용어에 혼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전자책이라는 용어와 함께 스마트 기기에서는 앱북이라는 용어도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앱북은 전자책과 어떤 차이가 있을깐?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전자책
ePub 파일과 같이 전자책 파일 표준을 따르는 파일로서 전자책 뷰어라는 제 3의 앱 혹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읽을 수 있는 파일을 말한다.
2. 앱북
스마트 기기의 앱의 내용을 책으로 만든 형태이다. 앱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직접 콘텐츠를 출력하므로 전자책과 같이 특정 표준 포맷을 따를 필요 없다. 기존 전자책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나 검색 기능 등의 특수 기능 제공이 용이하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의 전자책 콘텐츠가 유리할까요? 이에 대해서는 제작자의 취향, 제작할 콘텐츠의 특성, 제작 능력, 유통 시장을 고려하여 각자에게 유리한 면이 어떤 것인 지를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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